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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카페] 루프트 커피 명동 LUFT COFFEE 명동에서 붐비지 않으면서 맛있는 커피를 마시고 싶다면 이곳이다.일요일 오전이었지만, 사람들이 꽤 있었다.바쁘다 바빠, 현대사회아이스 음료도 종이컵 두 겹으로 주는 거 좋아하는 취향임.넓찍한 통유리창, 흰 바탕에 포인트 컬러도 마음에 드는 공간이다.커피 맛도 훌륭! 루프트커피 명동서울 중구 삼일대로 308 조양빌딩본관 1층(명동역 10번 출구에서 조금 걸어야 함)평일 08:00 – 19:00 / 주말 및 공휴일 10:00 – 18:00인스타: luft_coffee 2021. 10. 23.
[서천 카페] 카페이름 미정 조용한 분위기의 카페이다.주문하고 옆집으로 가도 되냐고 물어보면 안내해주신다.간판 없는, 카페이름 미정 옆집으로~이 공간은 베이킹을 하는 공간인 듯나무틀 미서기문을 열고 들어서면 주인장 취향의 물건들로 채워진 또 다른 공간이 나온다.오랜 작업실 같기도 하고 다락방 같기도 한 공간 음료와 디저트를 늘 정성스럽게 담아주신다.(사진의 디저트는 좀 딱딱했어요~)카페이름 미정충남 서천군 장항읍 장항로145번길 15 기벌포영화관 맞은편11:00-21:00월요일 휴무인스타: cafename.mijeong 2021. 10. 21.
[군산 카페] 군산과자조합 군산 근대거리를 걷다보면 만나는 모퉁이 가게가 있다.바로 군산과자조합!1층은 소품샵이고 2층으로 올라가는 외부계단으로 들어갈 수 있다.2층 내부는 마치 모던보이, 모던 걸들이 양장점에서 맞춘 옷을 한껏 차려입고 찾았을 듯한 분위기이다.앤틱한 가구, 소품들이 많아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단단하고 두꺼운 목재 대문을 테이블로 활용한 센스!이곳의 시그니처 음료는 밀크티이다. + 따뜻한 스콘군산과자조합전북 군산시 구영5길 68 2층1층은 소품샵매일 10:00-22:00 2021. 10. 18.
[군산 카페] 회현커피 삼각형 지붕의 단층 건물로 사진에서 왼쪽은 로스팅실, 오른쪽은 카페 홀이다.아마 군산에서 가장 맛있는 원두를 파는 곳이 아닐까 싶다.당일 로스팅 원두, 다양한 원두를 맛볼 수 있다.내부 공간은 큰 테이블 하나, 창가 테이블, 구석 테이블 하나로 좁은 편이다.이곳의 특별한 점은 커피를 주문하면 그 자리에서 융드립으로 내려준다는 것!원두도 상당히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그래서 원두가 필요할 때면 찾는 곳!생각난 김에 주문해야겠다.회현커피전북 군산시 회현면 회현로 123(회현초등학교 바로 옆)10:00-18:00원두 판매, 전국 택배가능https://smartstore.naver.com/h-coffee4660958 2021. 10. 17.
[군산 카페] 공감선유 3개 동 건물로 이루어진 갤러리 카페이다.갈때마다 느끼지만, 조경과 물 관리를 열심히 하시는 것 같다.입장료 7000원을 내면 음료 하나를 고를 수 있다.실내든, 야외든 원하는 자리에서 또는 이동하면서 모두 가능하다.소원 다리를 지나면 갤러리 2관과 연결된다.외부는 정원, 숲길로 조성되어 천천히 산책하기 좋다.좀 떨어져 있는 갤러리 3관산책로 중간에 벙커 같은 공간이 있다.잔디가 정말 푸르르다.통창을 통해 넓은 마당을 볼 수 있으니 비올 때 이곳에 하염없이 앉아있고 싶다.군산에 있을 때, 손님들이 오면 데려갔던 곳인데, 모두들 좋아했던 공간이다. 공감선유전북 군산시 옥구읍 수왕새터길 53매일 10:00 - 18:00노 키즈존(10세미만) 2021. 10. 16.
[서촌 카페] 스태픽스 staffpicks 서울 한복판에 널찍한 잔디 마당을 가진 서촌의 카페이다.여기 서울 맞아?내부도 다양한 디자인 소품으로 편집샵처럼 DP 되어 있다.벽면에 오래된 LP판과 빈티지 소품들이 가득해 시간이 멈춘 듯한 느낌을 준다.간 배치도 효율적이라 좌석 간에 간격이 넉넉한 편인데, 사람들이 많아도 북적이지 않고 여유로운 분위기라 좋았다.촉촉하고 쫀득한 치즈케이크와 초코케이크.고소한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찰떡이다. 푸릇푸릇한 야외공간을 두고 내부에만 있기는 아까워 떠나기 전에  한바퀴~엄청난 그늘을 제공해주는 든든한 나무 서촌의 보물 같은 장소 스태픽스친구랑 또 오자고 해놓고,,, 아직도 못 갔네스태픽스 staffpicks서울 종로구 사직로9길 22(경복궁역 1번 출구)매일 10:00 - 21:00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휴무인스타.. 2021. 10. 14.
[군산 카페] 인문학 창고 정담 사실 이란 이름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이라는 이름이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이곳은 원래 1908년에 지은 군산세관의 창고 건물이다.먹방이는 당시 군산세관사로 부임했던 프랑스인이 데려온 프렌치불독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이다.당시 우리나라 사람들이 이 불독을 먹방이로 불렀다고 한다.사실 한동안 지자체에서 동물이나 과일 캐릭터를 너무 많이 만들어서 그닥 특징적이지는 않게 느껴진다.코로나19 이전에는 이런 기념샷도 가능했던 일,,,가운데 홀에서는 평소에 굿즈를 판매하지만,정기적으로 이루어지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위한 장이 되기도 한다.고종황제 커피(hot)는 고풍스러운 잔에 담아준다.커피맛도 꽤 괜찮다.가을에는 야외에서 이런 멋진 벽을 볼 수도 있다.인문학 창고 정담/먹방이와 친구들전북 군산시 해망로 244-7.. 2021. 10. 9.
[성수 카페] 성수동대림창고갤러리 창고형 카페, 갤러리 카페의 붐과 함께 성수동을 핫플레이스로 만드는 데 가장 기여를 많이 한 곳이 아닐까 싶다.초반에는 입장료를 받고 일정시간동안 음료 1잔 제공과 전시감상을 할 수 있도록 하였는데,요즘은 일반 카페와 같이 음료나 디저트를 주문하고 감상은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다.성수동대림창고갤러리 서울 성동구 성수이로 78성수역 3번 출구매일 11:00 - 22:00 2021. 10. 8.
[군산 카페] 카페 틈 오래된 창고였던 곳을 개조한 카페이다.입구 앞에 서면 동화책의 과자집이 떠오르곤 하는데 정말 저 파란 문을 열면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음료를 주문하면 비스킷과 직접 만드신 작은 꽃다발(드라이플라워)를 주신다.그리고 이곳의 비밀 아닌 비밀 하나,공간 안에 다른 문을 열면 또 다른 세상이 연결된다.내부 중정을 통해 이자카야 주소와도 연결된다. 원형 창이 난 곳은 이자카야 주소.커피 외 다른 음료도 꽤 맛있다.붉은 벽돌 건물을 감싼 담쟁이 넝쿨 덕에 사계절의 변화와 함께하는 카페이다.너 내가 쫌 아낀다!카페 틈전북 군산시 구영6길 125-1매일 10:00 - 21:00 2021.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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