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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Feb-Mar, 2014] Hong Kong 홍콩 3박4일 가족여행, 첫째날

by 오후세시 하루 2018.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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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2014.02.27 ~ 2014.03.02 (3박 4일)

아버지 환갑기념 가족여행 
홍콩마카오홍콩

 

2014.02.27

 

첫째날 1 





엄마랑 인천공항에서

사진이 엄청 잘 나옴,,,ㅎㅎ

brown_and_conys_loveydovey_date-34


 

왠지 꼭 찍어보는 기내식 사진

근데 올때는 안 찍은 듯,,,비빔밥 맛있었는데,,,

기내식 사진만 찍어서 올리시는 분도 있던데,

난 게을러서 글렀다...


홍콩에 도착해서는 공항 입구홀에서 교통카드인 옥토버스 카드를 구입

공항버스는 웬만한 숙소와 연결되어있으므로 버스를 타고 숙소로 이동!

 


 

우리의 숙소는  Hung Hom역의 <Harbour Plaza Metropolis>

A21번 버스의 종점이어서 버스타고 쭉~

침사추이와 가깝고(택시로 3000원정도?)

조용해서 가족들하고 묵기 괜찮았다.

먼저 숙소에 들러 짐을 놓고,



4명이라 객실 2개를 예약했는데

윈터 프로모션으로 업그레이드!

거실과 주방이 따로 있어서

장봐서 먹기에 좋음!

 

택시로 침사추이 역쪽으로 이동

동생이 블로그에서 찾은 음식점

<Hing Fat> 
 


음식맛은 ,,,moon_and_james-5


맛집은 아닌데 그냥 한국 관광객들 사이에서 유명해진 것 뿐인듯,,,

나중에 다른 음식점들 가보니 가격도 맛이나 분위기에 비해 비싼편!!

이후부턴 블로그 검색안하고 그냥 근처 음식점 중 괜찮아 보이는 곳에 들어감,,,

그게 훨씬 나음!!


이제 <홍콩역사박물관> 이동하겠습니다~




홍콩의 근현대사를 재현해 놓은 전시

우리나라 헤이리의 <한국근현대사 박물관>과 비슷해서

우리 것과 비교해가서 보는 재미가 있었다. 

 


 

구경도 할 겸 걷기로 했는데

너무 많이 걸었다. 지칠 때 쯤 발견한

<1881 Heritage>



 영국 식민지 시절 빅토리아 양식으로 지어져

1880년대부터 1996년까지 해양경찰 본부로 사용되었던 건물을

2009년 말에 복합쇼핑몰로 리노베이션하였다고 한다.

해양경찰본부보다 현재의 명품샵이 더 어울리는 고풍스러운 건물~


건너편 <하버시티>에 들렀다가, 심포니 오브 라이트 보러 <시계탑>으로 go



 


2007년 첫 홍콩 방문 후부터 늘 다시 한번 꼭 보러와야지 했던,

<Sympony of Lights>

처음 봤던 감동보다 덜 한건지

실제 참여한 브랜드 수가 줄어든건지

좀 아쉽다.

 


다시 택시타고 레이디스 마켓으로 이동 

길게 늘어선 노점상들,,,

막상 보니 살만한 것은 없었다.


 


근처 웰컴 마트에서 저녁거리 사들고 숙소로~ 


생각보다 사진을 많이 안찍었네,,,남는건 사진 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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