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01
셋째날 3
담날 새벽 비행기라
실제로 마지막 날
항상 떠나는 날은 아쉽!
마트에서 산 병우유 이거 진짜 짱짱!! 흰 우유 안먹는 나도 넘 고소해서 한병 다 먹음~! 빵돌이 동생이 빵이 맛있다고 좋아한, 우리의 조식을 책임져 준 호텔 식당 구룡역과 홍콩역 모두 얼리 체크인이 가능!
호텔을 나서면서 해저터널 통과 해보고 싶어서 일부러 구룡역이 아닌 홍콩역으로 택시이용~! 그냥 터널 통과하는 것 같음,,, 한번 경험 한 걸로 됐다. 그냥 구룡역에서 짐 부치고 MTR 이용해서 홍콩역으로 가는 것이 훨씬 저렴함 홍콩역 In-town Check In 에서 AEL 티켓 구입 후 얼리 체크인까지 완료! 걸어서 센트럴 익스체인지 스퀘어에서 260번 버스 탑승 30분쯤 후 스탠리 마켓 도착! <블레이크 선착장 Blake Pier at Stanley>
>머레이 하우스 더 보기 홍콩에서 가장 오래된 식민지 시대 건물이다. 1844년 센트럴에 지은 것을 1991년 스탠리로 옮겨 왔다. 40만 개 벽돌로 지어진 이 건물을 분해해서 옮긴 후 재조립했다고 한다. 현재는 1~2층에 고급 레스토랑이 자리한다. G/F에 홍콩해양박물관Hong Kong Maritime Museum이 있다. 박물관은 화~일요일 10:00~18:00 오픈하며, 입장료는 HK$20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머레이 하우스 [Murray House] (저스트고(Just go) 관광지, 시공사)
탁 트인 풍경이 보이는,
<머레이 하우스 Murray House>
엄마, 무슨 생각해?
탁자 아래 개 두마리
한가로운 스탠리 풍경 중 하나
다시 센트럴로 와서
<힐사이드 에스컬레이터 Hillside escalator>
영화 <중경삼림>에서 왕정문이 짝사랑하는 양조위 집에 가면서
들킬까봐 에스켈레이터에서 앉아서 가던 장면
정말 재미나게 봤었다!
동생이 꼭 가야한다던 완탕면 집
60년 전통의 <침차이키 Tsim Chai Kee Noodle>
힐 사이드 에스컬레이터 근처에 있다는 책 설명에 그 근처를 30분 넘게 헤맨 것 같다.
역시 현지인에게 사진 보여주면 묻는 것이 젤 현명!
국물 맛이 시원하고 면도 꼬들꼬들 고소하고 맛난다!!
종류는 새우살/어묵/소고기 세가지인데
웬만하면 새우살을 먹는 것이 좋을 듯,,,
어묵은 좀 비려서 내입맛에는 안 맞음...
하지만 새우 완탕은 강추!!
부모님 피곤해하셔서
빅토리아 피크 일정은 포기하고
IFC에서 보내기로,,,
저녁은 크리스탈 제이드 Crystal Jade La Mien Xiao Long Bao
20분 정도 대기하고 들어감~
삼일동안의 느끼함을 달래 준 김치볶음밥!
딤섬이랑 새우요리, 치킨요리
모두 입맛에 잘 맞아서 만족!!
다시 새벽 비행기 타고 한국으로~
당시에는 각자 원하는 포인트가 달라서
지치고 힘들기도 했는데,,,
다녀오니 모이면 꺼내들게 되는 추억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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