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GB? CM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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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자면,

RGB
Red, Green, Blue
웹용/가산혼합

CMYK
Cyan, Magenta, Yellow
K는 Black
인쇄용/감산혼합

가산혼합은 빛의 혼합이다.

색을 더하면 더할수록 흰색에 가까워진다.

조명을 여러 개를 한 곳에 집중시킨다고

생각하면 된다.

Red - 빨간색, Green - 녹색, Blue - 파란색

웹용은 우리가 사용하는

TV, 모니터, 태블릿, 스마트폰 등과 같은

디지털 기기 화면에 적용된다.

감산혼합은 색을 더할수록 검은색에 가까워진다.

물감이나 크레용을 섞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러나 실제로 인쇄를 할 때 혼합색으로 검은색을 만들게 되면

선명한 검은색이 아닌 탁하고 짙은 어두운 색이 되기 때문에

혼합하지 않고 블랙 잉크를 사용한다.

Cyan - 하늘색, Magenta - 자주색, Yellow - 노란색

인쇄용은 말 그대로 종이 등에

출력하는 것을 의미한다.

덧붙여, 우리가 미술시간에 색의 삼원색은 빨강, 노랑, 파랑이라고 배운다.

이는 물감에 해당하는 것으로 색을 더할수록 어두워지는 감산혼합에 속한다.

두 이미지는 같은 작업물이다.

왼쪽은 CMYK 모드로 작업 및 출력한 것이고

오른쪽은 RGB 모드로 작업 및 출력한 것이다.

현재 이 글을 RGB 환경에서만 볼 테니,

오른쪽이 정상적인 결과물이다.

동일한 작업물이라도 색상 모드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물이 될 수 있다.

작업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