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색조(tone)
: 색의 3속성 중 명도와 채도를 통합한 개념으로,
명도와 채도의 정도에 따른 색의 강약과 농담 등의 분위기를 의미한다. (두산백과)
예를 들어,
비비드(vivid) 한 컬러라고 하면
중명도+고채도의 색조를 가진 색을 의미한다.
순색에 가까운 색이다.
고명도+저채도인 페일(pale) 색조의 색들은
솜사탕처럼 은은하고 여리여리한 느낌을 준다.
저명도+중채도인 다크(dark), 딥(deep) 색조의 색들은
차분하고 중후한 느낌을 준다.
색조의 개념을 잘 익히면
원하는 이미지를 표현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왼쪽에는 컬러칩, 컬러가이드 색종이를 오려 붙이고
오른쪽에는 색 감각을 익히기 위해서 잡지, 팸플릿 등에서
가장 비슷한 색을 찾아 붙입니다.
많이 쓰이는 종이나라의 컬러칩의 뒷면을 보면
오리기 쉽게 모눈 표시가 있고
화살표의 부분처럼
기호가 적혀있다.
이는 먼셀 기호로
HV/C로 표기한다.
H = Hue 색상
V = Value 명도
C = Chroma 채도
사진처럼
5GY 6/8 은
Green Yellow 연두 색상의 명도 6, 채도 8을 의미한다.
5GY에서 5는 GY의 가장 가운데 색상, 순색을 뜻한다.
고명도, 고채도일수록 숫자가 커진다.
+덧붙여
먼셀 기호 위의 S, Dp 표기는 색조를 의미한다.
S는 Strong
Dp은 Deep
'컬러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먼셀의 색채조화론 - 먼셀의 색체계, 먼셀기호 (0) | 2024.06.01 |
---|---|
슈브뢸의 색채 조화론 - 동시 대비 법칙, 도미넌트, 세퍼레이트 (0) | 2024.06.01 |
RGB? CMYK? (0) | 2024.05.31 |
한국의 전통색 - 오방색, 오정색, 오간색 (0) | 2024.05.30 |
색의 삼속성 - 색의 3요소 (0) | 2024.05.3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