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발트(Wilhelw Ostwald, 1853-1932)의 색채 조화론
오스트발트는 1918년 색채의 조화를 발표하여, 조화는 질서와 같다고 정의하였다.
헤링의 영향을 받아 색상환의 기본을 구성하였고,
24색을 기본색으로 색삼각형은 등순 계열, 등흑 계열, 등백 계열, 등가
색환 계열로 이루어져 있으며,
백색량과 흑색량의 함량 비율을 a, c, e, g, i, l, n, p의 기호로 나타내었다.
C(순색) + W(백색) + B(흑색) = 100
기호
|
a
|
c
|
e
|
g
|
i
|
l
|
n
|
p
|
백색량
|
89
|
56
|
35
|
22
|
14
|
8.9
|
5.6
|
3.5
|
흑색량
|
11
|
44
|
65
|
78
|
86
|
91.9
|
94.4
|
96.5
|
무채색의 조화
: 명도가 등간격인 3색 이상의 회색은 조화를 이룬다. (a-e-i, e-i-n)
동일 색상의 조화
: 동일 색상에서 등백색 계열(pc-pg-pl)과 등흑색 계열(ca-ga-la)은 조화를 이룬다.
무채색과 유채색의 조화
: 동일 색상의 조화에서 무채색과 등백색 계열(a-ia-pa), 무채색과 등흑색 계열(pa-pg-p)은 조화를 이룬다.
등순 계열의 조화
: 동일 색상 삼각형의 수직축에 평행한 직선상의 색은 순도가 같아서 조화를 이룬다. (ea-ie-ni)
등가치색의 조화
: 색입체의 중심을 축으로 서로 반대편에 위치한 색은 조화한다. 즉, 색상은 달라져도 명도와 채도가 같으므로 조화된다. (5ic-11ic, 5gc-11gc)
색상 간격이 유사한 색의 조화(약한 대비)
: 24색상환에서 색상 차가 2~4이내의 범위의 배색으로 인한 대비이다.
이색의 조화(중간 대비)
: 24색상환에서 색상 차가 6~8이내의 범위의 배색으로 인한 대비이다.
반대 조화(보색 조화, 강한 대비)
: 24색상환에서 색상 차가 12이상의 범위의 배색으로 인한 대비이다.
다색조화의 일반적 법칙
: 동일한 색상이라면 임의의 두개의 색을 선택해도 조화를 이룬다.
흑색량, 백색량, 순도가 동일하다면 어떤 색상이라도 조화된다.
임의의 색과 그 색의 흑색량 또는 백색량이 같은 무채색은 조화를 이룬다.
백색량/흑색량이 동일한 색들은 조화를 이룬다.
'컬러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배색(color combination) 이론 모음 (0) | 2024.06.03 |
---|---|
비렌의 색채 조화론 - 비렌의 삼각형 (0) | 2024.06.03 |
저드의 색채 조화론 - 저드, 유사성, 명료성 (0) | 2024.06.02 |
먼셀의 색채조화론 - 먼셀의 색체계, 먼셀기호 (0) | 2024.06.01 |
슈브뢸의 색채 조화론 - 동시 대비 법칙, 도미넌트, 세퍼레이트 (0) | 2024.06.0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