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팬톤사의 올해의 컬러 모음(2000~2022)

 

매해 글로벌 색채 연구소 팬톤에서는 '올해의 컬러'를 발표한다.

그럼 그동안 팬톤에서 발표한  올해의 컬러들은 무엇일까?

역대 올해의 컬러를 알아보자.

2022년 베리 페리 Very Peri

밝은 청자색으로 믿음과 일관성을 상징하는 블루

에너지와 활기를 의미하는 레드를 섞어 기존에 없던 새로운 컬러

2021년 일루미네이팅 Illuminating

& 얼티메이트 그레이 Ultimate Gray

밝은 노란색과 차분한 회색, 희망의메시지

 

2020년 클래식 블루 Classic Blue

해가 진 하늘 어스름, 안정감과 차분함의 블루

 

2019년 리빙 코랄 Living Coral,

산호초에서 영감, 황금빛을 띠는 밝은 오렌지색

 

 

2018년 울트라 바이올렛 Ultra Violet

푸른색을 바탕으로 한 보랏빛, 무궁무진한 상상력과 창의력 상징

 

2017년 그리너리 Greenery

싱그러운 연두색, 휴식과 새로운 시작

 

2016년 로즈 쿼츠 Rose Quartz & 세레니티 Serenity

심리적 안정과 안락함

 

2015년 마르살라 Marsala

이탈리아 시칠리아의 작은 마을 마르살라에서 영감,

숙성된 와인을 닮은 은은한 적갈색

 

2014년 래디언트 오키드 Radiant Orchid

난초를 닮은 적보라색

2013년 에메랄드 Emerald

치유와 부활을 상징

 

2012년 탠저린 탱고 Tangerine Tango

활기찬 붉은 오렌지색, 에너지를 발산하는 이미지

 

2011년 허니서클 Honeysuckle

핑크빛 인동덩굴 레드

 

2010년 터콰이즈 Turquoise

열대 휴양지 바다 빛깔과 이국적인 모스크 연상,

희망과 신뢰를 상징

 

2009년 미모사 Mimosa

골드빛의 진한 노란색, 위트와 즐거움의 희망 상징

 

2008년 블루 아이리스 Blue Iris

다각적인 색

 

2007년 칠리 페퍼 Chili Pepper

열정의 붉은 색

 

2006년 샌드 달러 Sand Dollar

경제에 대한 우려,

사막과 부드러운 모래를 닮은 중립적인 색

휴식과 진정, 내추럴과 오가닉

 

2005년 블루 터콰이즈 Blue Turquoise

바다를 연상시키는 블루, 안정과 차분함

 

2004년 타이거릴리 Tigerlily

참나리꽃에서 영감, 열정과 활력

 

2003년 아쿠아 스카이 Aqua Sky

부드럽고 차분함 상징

 

2002년 트루 레드 True Red

911테러사건 추모 의미

 

2001년 푸시아 로즈 Fuchsia Rose

열정적이고 강렬하면서도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느낌

 

2000년 셀루리언 블루 Cerulean Blue

천년의 색, 평온함과 차분함 상징

 

 

팬톤은 로렌스 허버트가 1963년 창립한 색채 연구소로

표준화된 색채 매칭 시스템을 만든 회사다.

2000년부터 매년 12월 다음 해의 색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의 색은 단순히 유행할 색을 선정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 경제, 문화 등 전 분야의 트렌드와 이슈와 관련하여

메세지를 담은 색을 선정하게 된다.

 

역대 팬톤의 컬러를 정리해보니

그 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도 함께 떠오른다.

 

매해 올해의 색과 함께 전하는 메세지는,

 

 

우리는 언제나, 평화와 안정을 바라며
열정과 활력의 희망을 꿈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