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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재료사전

목재의 내구성

by 오후세시 하루 2024.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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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목재의 내구성

목재는 균류나 곤충류에 의해 부패 또는 충해를 입거나, 풍우, 일광, 자외선, 공기 등에 노출되어 풍화하거나

물리적 작용에 의하여 마모하거나 화학적 작용에 의해 변질하기까지의 목재의 저항성을 내구성이라 한다.

나무의 구조 (사진출처: 토목용어사전)

  • 심재는 목재의 수심 가까이에 위치하며, 대부분의 세포가 죽어서 광물질 등이 고착되어 있으므로 암색을 띈다. 목질부가 굳고 함수율이 작으며, 변재보다 신축이 적고 내후성, 내구성 및 강도가 크다.
  • 변재는 목재의 겉껍질에 가까이 위치하며 담색을 띈다. 대부분이 산세포로 되어 수액이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유연한  편이다.

1) 부패

① 주로 균류에 의한 것 → 강도저하, 목질 분해, 비중감소

② 부패의 필요조건은 적당한 온도, 습도, 공기, 양분

③ 목재 부패균의 번식조건은 아래 표와 같다.

온도 습도 공기 양분
- 25~35℃
- 5℃ 이하 발육 중지
- 55℃ 이상 사멸
- 80~90%
- 함수율 20%이상 균 발육시작, 40~50% 가장 왕성
- 15%이하 번식중단
- 완전히 수중에 잠긴 목재는 공기가 없어 부패되지 않음
- 생재의 변재가 건전함에도 불구 심재가 부패할 수 있음
- 목재의 단백질 및 녹말

 

2) 풍화

  : 목재가 오랜 세월동안 햇볕, , 바람, 기온의 변화 등을 받으면 수지 성분이 증발, 광택이 없어지고 변질된다.

 

3) 충해

  : 목질부에 각종 곤충류가 침식하여 부패, 주로 춘재부에서 발생한다.

춘재와 추재 (사진출처: 토목용어사전)

  • 춘재는 수목의 나이테 중에서 봄철에서 여름철까지 형성된 부분이다. 이 시기는 햇빛과 수분의 공급이 많고 기온이 온난하므로 생장이 왕성하며 생성되는 세포는 막이 얇고 모양이 크다. 추재에 비해 색깔이 엷고 조직은 거칠며 비중이 작고 부드러우며 강도도 낮다.
  • 추재는 수목의 나이테 중에서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서 형성된 부분이다. 이 시기는 햇빛과 수분의 공급이 줄고 기온이 낮아지는 때이므로 생장이 저하되고, 생성되는 세포는 막이 두껍고 모양이 작다. 춘재에 비해 색깔이 짙고 비중이 크며 단단하고 강도도 높다.

4) 목재의 내구성

  ① 목재에 열을 가하면 100 ℃ 정도에서 수분이 증발

  ② 인화점 : 180 ℃  전후에서 가소성 가스 발생

  ③ 착화점 : 260-270 ℃ 가 화재 위험온도

  ④ 발화점 : 400-450 ℃ 이면 자연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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