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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목재의 내구성
목재는 균류나 곤충류에 의해 부패 또는 충해를 입거나, 풍우, 일광, 자외선, 공기 등에 노출되어 풍화하거나
물리적 작용에 의하여 마모하거나 화학적 작용에 의해 변질하기까지의 목재의 저항성을 내구성이라 한다.
- 심재는 목재의 수심 가까이에 위치하며, 대부분의 세포가 죽어서 광물질 등이 고착되어 있으므로 암색을 띈다. 목질부가 굳고 함수율이 작으며, 변재보다 신축이 적고 내후성, 내구성 및 강도가 크다.
- 변재는 목재의 겉껍질에 가까이 위치하며 담색을 띈다. 대부분이 산세포로 되어 수액이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유연한 편이다.
1) 부패
① 주로 균류에 의한 것 → 강도저하, 목질 분해, 비중감소
② 부패의 필요조건은 적당한 온도, 습도, 공기, 양분
③ 목재 부패균의 번식조건은 아래 표와 같다.
온도 | 습도 | 공기 | 양분 |
- 25~35℃ - 5℃ 이하 발육 중지 - 55℃ 이상 사멸 |
- 80~90%
- 함수율 20%이상 균 발육시작, 40~50% 가장 왕성
- 15%이하 번식중단 |
- 완전히 수중에 잠긴 목재는 공기가 없어 부패되지 않음 - 생재의 변재가 건전함에도 불구 심재가 부패할 수 있음 |
- 목재의 단백질 및 녹말 |
2) 풍화
: 목재가 오랜 세월동안 햇볕, 비, 바람, 기온의 변화 등을 받으면 수지 성분이 증발, 광택이 없어지고 변질된다.
3) 충해
: 목질부에 각종 곤충류가 침식하여 부패, 주로 춘재부에서 발생한다.
- 춘재는 수목의 나이테 중에서 봄철에서 여름철까지 형성된 부분이다. 이 시기는 햇빛과 수분의 공급이 많고 기온이 온난하므로 생장이 왕성하며 생성되는 세포는 막이 얇고 모양이 크다. 추재에 비해 색깔이 엷고 조직은 거칠며 비중이 작고 부드러우며 강도도 낮다.
- 추재는 수목의 나이테 중에서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서 형성된 부분이다. 이 시기는 햇빛과 수분의 공급이 줄고 기온이 낮아지는 때이므로 생장이 저하되고, 생성되는 세포는 막이 두껍고 모양이 작다. 춘재에 비해 색깔이 짙고 비중이 크며 단단하고 강도도 높다.
4) 목재의 내구성
① 목재에 열을 가하면 100 ℃ 정도에서 수분이 증발
② 인화점 : 180 ℃ 전후에서 가소성 가스 발생
③ 착화점 : 260-270 ℃ 가 화재 위험온도
④ 발화점 : 400-450 ℃ 이면 자연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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