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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슈머(Cherry Picker+Consumer)는 각 브랜드의 혜택을 최대한 활용하는 소비자를 의미한다. 즉, 다양한 업체의 할인, 프로모션, 적립 혜택을 비교하며 최적의 조건으로 구매하는 소비 방식이다.
✔️ 배경 및 특징
- 가성비 중심 소비 증가: 무조건 한 브랜드에 충성하는 것이 아니라, 혜택이 가장 좋은 곳을 찾아 쇼핑
- 구독 서비스의 단기 이용: 프로모션 기간만 이용하고 해지하는 방식.
- 포인트·할인 혜택 극대화: 신용카드, 페이 서비스의 캐시백과 적립 혜택을 분석해 가장 유리한 결제 방식을 선택
✔️ 체리슈머 트렌드 예시
- 카드 혜택 최적화: 여러 개의 신용카드를 발급해 각 카드의 최적 혜택을 활용
- 구독 서비스 ‘체리피킹’: 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왓챠 등 무료 체험 기간만 사용 후 해지
- 배달 & 쇼핑앱 프로모션 활용: 배달의민족, 요기요, 마켓컬리 등의 첫 주문 할인, 쿠폰 프로모션만 이용
- 페이백 & 포인트 적립 극대화: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SSG페이 등을 활용해 최대 적립율로 결제
✔️ 세컨슈머 vs 체리슈머 비교
세컨슈머 | 체리슈머 | |
정의 | 중고 & 리셀 시장을 적극 활용하는 소비자 | 여러 브랜드의 혜택을 골라 이용하는 소비자 |
핵심 가치 | 가성비 + 지속 가능성 | 가성비 + 합리적 소비 |
주요 대상 | 중고 의류, 명품, 전자기기, 리퍼브 제품 | 카드 혜택, 배달·쇼핑 쿠폰, 구독 서비스 |
대표 플랫폼 | 당근마켓, 번개장터, 크림(KREAM) | 네이버페이, 쿠팡, 배달의민족 |
둘 다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소비 행태지만, 세컨슈머는 중고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 그리고 체리슈머는 할인 & 혜택을 최적화하는 소비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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