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데이션 배색은 한 색상에서 다른 색상으로 부드럽게 변화하는 색상 전환 방법이다.
이 기법은 시각적으로 부드러운 흐름을 만들어 주기 때문에 그래픽 디자인, 인테리어 디자인,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이 사용된다.
그라데이션을 사용하면 두 가지 이상의 색상이 자연스럽게 이어져 조화로운 느낌을 주며, 보는 사람에게 시각적인 유목감*을 줄 수 있다. 이러한 배색을 연속적인 배색, 또는 점이적인 배색이라고도 한다.
*시각적인 유목감이란, 보는 사람의 시선이 자연스럽게 이동하도록 유도하는 시각적 흐름이나 느낌을 의미. 주목성과 함께 쓰임.
그라데이션 배색의 4가지 방법
1. 단색 그라데이션 (Monochromatic Gradient): 한 가지 색상에서 밝기나 채도를 변화시키며 전환하는 방식. 예를 들어, 파란색에서 밝은 파랑, 더 어두운 파랑으로 변화하는 것처럼 한 색상의 여러 음영을 사용하는 것
2. 이색 그라데이션 (Two\-Color Gradient): 두 가지 서로 다른 색상이 부드럽게 전환되는 방식. 예를 들어, 빨간색에서 파란색으로 그라데이션을 적용하면, 중간에는 두 색상이 섞여 자주색이나 보라색이 나타남.
3. 다색 그라데이션 (Multi-Color Gradient): 세 가지 이상의 색상이 점진적으로 변하는 방식. 다색 그라데이션은 복잡한 느낌을 줄 수 있으며, 보다 창의적인 표현이 가능
4. 방향성 그라데이션: 색상의 변화가 이루어지는 방향에 따라 다르게 분류 됨. 예를 들어, 상하 그라데이션(Top to Bottom), 좌우 그라데이션(Left to Right), 방사형 그라데이션(Radial Gradient) 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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